別れ花 / すりぃ【가사/번역/해석】
別れ花 / すりぃ 신곡「別れ花(이별꽃)」 조금 길지만 이 곡을 짓게 된 계기가 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. 작년 이맘때,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을 경험했다. 코로나가 유행하여 계속 만나지 못하다가, 나 자신도 코로나에 걸려 집에서 몸져 누워 있던 때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으나, 열도 있었기에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었다. 정말 면목이 없었고, 마지막으로 얼굴이라도 보고 싶었는데, 분했고, 아쉬웠고, 슬펐고, 외로웠다. 그 날, 왜인지 밤 중에 눈이 번쩍 떠져 발 언저리를 보니 어렴풋한 그림자가 있었고, 평소였다면 잠이 덜 깨 영적인 것이라고 상상한 것이라고 했겠지만, 나에게 그 그림자는 정말이지 포근하고 다정하게 느껴졌었다. 그 것은 그 사람이, 내가 마지막에 오지 못한 것을「신경 쓰지 않아도 괜찮아」라고 ..